ㅊㅊ 인스티즈


"자 내가 이사를 했어 근데 집이 새집이야

문을 닫으면 페인트냄새가 심해가 머리가 깨질것같은데

그렇다고 문을 열면 매연이 들어와가 계속 기침이 난다

이때 남자친구가 들어왔어 내가 물었지




'자기야 오늘 이사했는데~

문을 닫으면 페인트 냄새가 심해가 머리가 깨질것같고

문을 열면 매연때문에 죽을것같은데 어떡하지?

문을 여는게 좋겠나 닫는게 좋겠나?'



이때 남자친구의 올바른 대답은?"



삼천포 "그래도 차라리 매연이 낫지않나?"


해태 "아니지 문닫고 페인트가 낫지"


윤진 "환장한다 환장해"


"아 그면 뭔디?"


"둘다 아니다 정답은


'괜찮니? 병원가야되는거 아니가?' "

"지랄을 한다 지랄을

야 뭔 뻘소리여 그게

아 지가 문을 열것인가 닫을것인가 물어봐놓고 염병할소리하고 앉았데?"


"하~ 문이 중요한게 아니라니깐?"



"아니 지가 물어봤자네 문을 열것인가 닫을것인가"


"아 염병아!! 그건 그냥 하는소리 아니냐

지금 내 상태가 이렇다 근디 우찔까?"


"우짜기는 뭘 우째? 문을 열던지 닫으라니깐"


"저거 반피아니가? 문이 중요한게 아니라니깐?

그전에 내가 아프다 냄새때매 죽을것같다 이게 포인트라꼬!!!"


"염~병 야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잡고 물어봐봐라 어?


야 지가 문을 열것인가 닫을것인가 물어본 여자한테 어?


'너 시방 괜찮냐?'라고 답하는 사람이 누가있겄냐?

내가 장담하는데 대한민국에서 그거 제대로 답하는 남자


한명도 없을것이다 아니 있으면 야 내가 우리집버스 싹다 걸어뿌게"


"진짜제? 내기했다 니 니집버스 다 걸었다이"


"아 해해해해 좋아 그럼 두사람한테 물어보면 게임끝이지?




인간 남자종류의 양쪽끝에 있는 두사람? 콜"






양쪽끝중에 한끝인 쓰레기



"문을 열어야지"

삼천포 "그렇지!! 역시 쓰레기형님이다"

빙그레 "다 그렇게 말한다니깐"




이때 칠봉이가 집에 들어옴



"야 나정이방에 페인트칠을 했어


문을 닫으면 냄새가 겁나 심해 막 머리가 아파불고


근디 또 문을 열면 매연이 들어와갔고 막 기침이 난데

그럼 문을 열까 닫을까?"


"글쎄..? 그래도 닫는게 낫지않나?"


해태 "남자다~!!"

삼천포 "칠봉이도 남자였어"



"근데 너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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