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당한 금화 '센테나리오'

이들은 열린 금고 안에서 금화 1천500여 개를 훔쳐 배낭에 담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 강도들은 이미 훔친 금화를 가지고 준비해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채였다.

'카사 데 모네다'(Casa de Moneda)로 불리는 멕시코 조폐국은 동전과 기념주화, 메달 등을 제작하며, 멕시코시티 도심 대로인 레포르마 거리에 있다.

이들이 훔친 금화는 '센테나리오'라고 불리는 동전으로, 액면가는 50페소지만 최근 금값 강세 속에 1개에 3만3천 페소(약 205만원)에 거래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도난당한 금화의 총액이 5천만 페소(약 31억원)에 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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